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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램> 양수연 초대개인전
    주체 : 주인공 장소 : 공유스페이스 선+ 일시 : 2018-07-16 ~ 2018-07-29
    참여작가 : 양수연
    바램
    양수연 초대개인전


    2018. 7. 16. (월) – 7. 29. (일)
    11:00-18:00
    초대: 7월 21일 (토) 오후 3시
    - 공유스페이스 선+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75-1


    - 민화에 도자를 결합한 첫 시도
    - 20년동안 도자작업을 해왔고 이후 10년 동안 민화작업에 매진
    - 전통미술과 전통공예의 맥을 잇는 새로운 시도
    - 서민들과 취약계층에 동양문화를 가르치기도...
    - 현대적인 작품도 선보여

    전통을 이어간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입니다.
    우리에게는 세계에 자랑할 만한 전통미술이 참 많습니다. 불교미술을 비롯해 한국화, 민화, 도예, 서예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해할 수 없게 현대에서는 서양의 미술에 주인자리를 내어준지 오래입니다. 어렸을때부터 서양식 교육을 받으며 자라왔고 물질문명이 판을 치고 지나치게 감각적인 매체들의 보도와 정보통신의 발달 같은 많은 이유가 있을 겁니다.
    그래도 최근에는 정신문화에 대한 관심 높아지고 있어서 동양문화의 소중함을 알게됩니다.

    이러한 시기에 전통미술 두가지를 결합한 첫 시도를 전시합니다.
    보통사람들 그림인 민화위에 우리 삶의 지혜가 담긴 도자를 더했습니다.
    민화에는 보통 서민들의 바램을 담아 책과 과일 꽃 도자가가 많이 출현합니다. 그런데 양수연 작가는 20년 넘게 도자작업을 해온 경험을 녹여 책과 과일 꽃에 도자를 직접 구워 민화에 붙이는 새로운 시도를 했습니다. 어느 덧 민화를 배운지도 10년을 넘기며 자연스럽게 나온 결과물이라 하겠습니다.

    서두에서 말한 바와 같이 전통미술을 한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입니다.
    그런데 작가는 두가지 혹은 그 이상의 전통문화를 배우고 생활하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시민들과 함께 하고 복지관이나 다문화 같은 취약계층과도 도자 수업을 통하여 동양의 정신문화를 나눕니다. 이러한 노력이 전통문양과 결합하여 매우 현대적인 작업도 선보입니다.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기꺼이 나누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민화속에 깃든 작가와 서민들의 바램이 꼭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불교박람회연출감독 김영수

행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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